
[PEDIEN] 파주시가 공릉천 하구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기본설계 용역 입찰 공고를 4월 27일까지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송촌교에서 영천교에 이르는 6.5km 구간에 철새 도래지와 먹이터를 중심으로 탐방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파주시의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기본설계에는 전망대 5개소, 관찰용 마루 2개소, 관찰 망원경 14대 설치, 그리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존 쉼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생태자원 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본설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지역특별회계 국고보조사업 생태분야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거버넌스'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파주시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공릉천 하구에 철새도래지와 연계한 생태탐방로를 조성함으로써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본설계 용역을 통해 종합적이고 계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릉천을 수도권의 대표적인 생태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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