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 “2026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다채로운 행사 운영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북도서관이 제4회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도민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발견,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문화와 지식이 살아 숨 쉬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4월 11일 오후 3시에는 박준 시인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다음 날인 12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 환경 창작 판소리극 ‘배꼽잡는 슬로우’가 무대에 오른다. 4월 18일 오후 2시에는 디자인 인문학 특강이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2층 상상마루에서는 북파우치 만들기, 걱정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1분 캐리커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경북도서관은 ‘디지털 디톡스 데이’를 운영해 잠시 디지털 기기 사용을 멈추고 손으로 글을 따라 쓰는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벽돌책 스쿼트 챌린지’ 및 ‘리워드 챌린지’ 등도 운영한다.

일반자료실과 어린이도서관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체 지우개 이벤트’, ‘대출 권수 플러스’ 등의 혜택과 더불어 도서관주간 맞이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박세진 경북도서관 관장은 “이번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와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