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 2026년‘어울림 인문학’ 사업 운영 시작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아산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건강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울림 인문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4일 김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인문학 특강이 열렸다. 어린이와 학부모는 책 속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인문학’은 단순한 독서 강연에 그치지 않고 기행을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인문학을 시작으로 궁궐 속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역사 인문학, 그리고 트렌드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미래 인문학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아산도서관 독서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정명섭 작가의 역사 추리 소설을 함께 읽고 토론한다. 작품의 배경인 서울 궁궐을 직접 탐방하는 인문학 기행도 계획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책과 공간을 연결하며 깊이 있는 역사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희 아산도서관 관장은 “책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지식과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은 시민의 참여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