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안전육묘관리 풍년농사의 시작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벼 안전 육묘를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손잡고 4월부터 6월까지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선다.

최근 기후 변화로 지난해 벼 등숙기 동안 고온과 잦은 강우가 이어지면서 볍씨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볍씨 발아 불량에 대비한 철저한 육묘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자가 채종 벼 종자는 발아율이 낮거나 균일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종자 소독 전 반드시 발아율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발아율이 80% 이상인 우량 종자만 사용하고, 발아율이 낮을 경우 파종량을 늘리거나 종자를 교체해야 초기 영농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육묘 기간 중 저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온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고성군은 이번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벼 농가의 육묘 실패를 예방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2025년 가을 고온과 잦은 비로 인해 볍씨가 제대로 여물지 않아 사전 발아율 확인과 종자 소독 등 육묘 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성군은 안정적인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은 현장 애로 사항 해결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