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청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59억 4천만원을 투입한다.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 2개 분야 10개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227개사의 자생력을 높이고 고용 위기 산업을 지원해 신규 고용 378명 창출과 1300명의 고용 유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도형 일자리 지원사업’과 ‘고용이음 위기극복 프로젝트’로 나뉜다. 먼저 ‘지역주도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광주 주력 산업인 융 복합 가전 업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

총 39억 4천만원이 투입되는이 사업은 기업 역량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한 판로 개척 지원, 기술 이전 및 제품 고도화 지원, 제품 브랜딩 및 디자인 개선, 공동이용시설 안전시설 개선 및 근로자 복지 향상, 고용안착 활성화 지원, 지역 고용인프라 강화 등 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고용이음 위기극복 프로젝트’는 광산구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경제로의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광산구의 가전, 고무제품 제조업 및 관련 산업 근로자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20억원이 투입되는이 프로젝트는 고용유지 조치 대상자의 생활 안정 지원, 고용유지 종료 기업 근로자의 조직 적응 지원, 숙련 인력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장려금 지급, 이·전직 및 비자발적 퇴사자 지원금 지급, 고용이음 선제대응 모니터링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세부 사업별 신청 기간에 따라 예산 소진 시까지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광주시, 광주상공회의소, 광주테크노파크 등의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사업 수행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별 질의응답 및 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임병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