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구청 (광주북구 제공)



[PEDIEN] 광주 북구가 행락철을 맞아 패밀리랜드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0년 이상된 노후 놀이기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늘어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놀이기구의 마모나 부식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6일 오후, 씽씽보트, 스타워즈, 빅팬듈럼, 청룡열차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축, 소방, 전기, 기계 분야 전문가와 북구 담당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된다.

합동점검반은 놀이기구의 설비 기준 적합 여부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전문가들은 안전점검표의 70여 개 세부 항목을 3단계로 평가하고, 최종 위험도 점수를 매긴다.

북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 시정, 개선 요구, 운행 중지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중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놀이시설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 점검을 통해 패밀리랜드가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