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서구가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동형 물품공유 서비스 '퀵 쉐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구는 현재 화정2동, 화정4동, 동천동, 농성1동, 서창동 등 5곳에 물품공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생활용품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퀵 쉐어' 서비스는 주민이 물품공유센터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물품을 신청하면 3일 안에 지정된 가장 가까운 공유센터로 물품을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러 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물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유 물품은 텐트, 그늘막, 캠핑 의자, 테이블, 웨건, 빔프로젝터 등 주민 수요가 높은 캠핑 레저 용품 위주로 제공된다. 생활 공구처럼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도 포함됐다. 서구는 이용 수요를 반영해 공유 물품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물품을 배달하는 차량을 활용한 이동형 홍보도 병행한다. 주민들이 '퀵 쉐어'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서구는 물품 공유 확대를 통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 재사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간 나눔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생활밀착형 공유경제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5개 공유센터를 중심으로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덧붙여 "공유를 통해 비용 부담은 줄이고 함께 나누는 공동체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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