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재개발 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 …"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일, 시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그리고 14명의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정비사업의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사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정비 ONE-PASS 추진 계획'을 수립, 단계별 행정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 설치, 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조합임원 윤리 교육 실시 등이 있다.

특히 시는 부시장 주재의 실무협의기구를 통해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고,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여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을 마련하고 조합 임원 교육을 강화하여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ONE-PASS' 추진 계획을 통해 정비사업 기간을 최대 6~7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꾸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행정 지원을 통해 원도심 균형 발전과 시민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