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여성친화마을 조성 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7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5개 자치구 모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성평등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5대 목표는 성평등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다.
공모는 특화 공모와 기획 공모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총 7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화 공모는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를 선정하여 각각 10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약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획 공모는 주민 참여를 통해 광주형 대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개소에는 2500만원이 지원된다. 기획 공모에는 3개 이상 기관, 단체 네트워크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 또는 자치구에서 여성친화마을 관련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단체다. 특히 기획 공모 유형은 2년 이상 사업 경험이 있는 공동체가 네트워크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광주시는 7일 오후 2시 광주여성가족재단 북카페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14~15일에는 사전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 희망 단체는 예비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사전 컨설팅과 성평등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진아 여성가족과장은 "성평등 기반 구축부터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 환경 조성까지 여성친화도시의 5대 목표를 마을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만의 특색 있는 성평등 마을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광주여성가족재단 특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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