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파주시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2조 4,202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4월 3일 최종 확정된 이번 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603억 원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269억 원을 배정한 점이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파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주시는 탄소 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조성에 30억 원을 투자한다.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평화경제특구 조성에도 13억 원을 투입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는 파주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 확충에도 상당한 예산이 투입된다. 세대통합 복합지원센터 건립에 70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32억 원, 문산보건지소·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에 27억 원,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48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파주시는 복지, 보건, 체육,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중동 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유가 피해 지원금 등 민생 안정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