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모바일 모기 신고 시스템' 가동…QR코드로 간편하게

주민 신고 활성화, 방역 효율 극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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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일산서구보건소, ‘모바일 모기 신고 시스템’ 구축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모기 발생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방역 취약 지역을 꼼꼼하게 관리하기 위해 '모바일 모기 신고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3일, 보건소는 주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모기 발생 정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전화나 국민신문고를 이용한 신고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시스템은 QR코드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거나, 모바일 링크에 접속해 발생 위치와 간단한 내용을 입력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접수된 내용은 담당자가 다음 날 바로 확인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필요한 방역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한다.

다만, 방역 요청 대상은 공원, 하천, 도로 하수구 등 공공장소에 한정된다. 실내나 소독의무대상시설, 개인 사유지는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신고하는 것이 감염병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주민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역이 필요한 곳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 대응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고 자료는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모기 발생 경향 분석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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