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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 운정호수공원의 맨발걷기길이 겨울에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손성익 파주시의원이 1500명의 시민이 서명한 건의서를 전달받고 시설 개선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손 의원은 지난 3월 27일, 맨발걷기길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이어 4월 2일에는 '동절기 맨발걷기길 조성 건의서'를 전달받아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운정호수공원 맨발걷기길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흙을 밟으며 걷는 것이 건강은 물론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 덕분이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이용이 어렵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민들은 비닐하우스형 구조 설치, 세족장 지붕 설치, 걷기길 확장 등을 건의했다. 에어컴프레셔 용량 증설도 주요 요구 사항 중 하나였다.
시민들은 공간 분리와 시설 보완을 통해 이용자 간 불편을 줄이고, 공원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손성익 의원은 “1500명의 서명은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결과”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손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실현 가능한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그는 운정호수공원 맨발걷기길이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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