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DMZ 활용 AI 교육 실시

초등학생 대상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 운영, 4월 4일부터 4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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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용인교육지원청과 손잡고 DMZ를 주제로한 특별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용인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 공유학교를 열어, 어린이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그림책을 만드는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AI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DMZ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윤리 의식을 함양하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전시실 관람을 통해 DMZ에 대한 지식을 쌓고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총 4주간 12차시로 구성된다. 첫 주에는 DMZ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두 번째 주에는 그림책 집필 방법을 배운다. 3주차에는 AI 윤리 교육과 함께 이미지 생성 실습이 진행되며 마지막 4주차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학생 모집이 이루어졌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김수성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이번 수업은 미래 사회의 중심이 될 AI에 대한 올바른 활용법을 배우고 창의력을 더한 결과물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AI를 도구로 활용해 DMZ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준영 학예연구팀장은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술을 접하는 기회"라며 "어린이들이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책임감 있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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