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9회 명사특강’ 성료… 가족 소통 의미 되새겨 (강북구 제공)



[PEDIEN] 강북구가 지난 3월 27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상담심리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가 초청돼 '가족의 기쁨과 상호돌봄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강북구민 482명이 참석해 가족 관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호선 교수는 특유의 명쾌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독일 철학자 하이데거의 말을 인용하며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라는 명언을 통해 가족 간 사용하는 언어가 관계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을 설명했다.

특히 상호 존중에 기반한 긍정적인 언어 사용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메타인지, 자기효능감, 회복탄력성 등 개인의 심리적 역량이 가족 관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하며 자기 이해와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명사특강이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