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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옥천군이 연극의 도시 밀양시와 손을 잡았다. 옥천전국연극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옥천군은 지난 3월 27일, 밀양문화관광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옥천군수, 옥천전국연극제 추진위원장, 그리고 밀양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공연예술 활성화와 축제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한다. 옥천전국연극제가 밀양공연예술제의 운영 노하우와 콘텐츠를 접목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축제 분야 우수 프로그램 교류, 지역 공익 사업 협력,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밀양의 축제 운영 경험과 검증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 단위 대표 축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옥천군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지역 극단 관계자, 청년, 주민 등이 참여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민간 문화예술 서포터즈 '옥천프렌즈'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자 주민 참여형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김현숙 문화관광과장은 “공연예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밀양시와의 협약은 옥천전국연극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함께 강화해 차별화된 문화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제 콘텐츠 고도화와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10월에 열릴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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