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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북교육청이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2026년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교 관리자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분리 운영되던 학생 지원 시스템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체계 구축의 성공은 학교 관리자의 역할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학교장은 학생 지원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교감은 학교 내 부서와 사업 간 업무를 실무적으로 조정하고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및 신규 임용 관리자를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연수는 4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사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사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웠던 복합 위기 학생 문제를 학교 관리자와 구성원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협력적인 학생 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의 교육 철학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리자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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