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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천시가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사천시는 산사태취약지역 87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른 의무사항이다. 연 2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시는 급격한 일교차로 지표면이 약화되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옹벽 붕괴, 낙석 등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87개소다. 비탈면 유실, 계류 내 침식, 낙석 발생 여부, 사면 보호시설물의 균열 훼손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대피소 41개소에 대한 점검과 주민 비상연락망 정비도 병행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산사태 정보시스템에 반영했다. 산사태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도 현행화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기 전 점검을 통해 사전 재난 예방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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