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 곁에 든든한 '어른 친구' 잇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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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어른 친구’를 이어주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센터는 지난 26일,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 멘토를 1대 1로 연결하여 정서적 지지와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멘토와 멘티는 약 8개월 동안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학습 지원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물품 및 서비스 지원도 이루어져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함께 사례 회의, 체험 활동, 활동 평가회 등 주요 프로그램 운영 내용이 상세히 안내됐다. 멘토들의 실적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올해는 총 15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멘티와 결연을 맺고 4월부터 11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는 이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 활동 과정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사례 관리를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정경숙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상담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멘토를 준상담자로 양성함으로써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가정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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