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부여군이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기준을 적용받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총 사업비는 5억 5450만원 규모다. 부여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약 33대의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지원 대수는 장치별 지원 금액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다. 다만 엔진 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인 경우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인 경우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노후 엔진을 최신 엔진으로 교체하는 비용이다. 그러나 정부 지원으로 저감 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있는 건설기계는 제외된다. 차량 소유자의 체납 내역이 있는 경우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은 100억원 이상 관급 건설사업장에 출입하는 건설기계, 최초 등록일이 오래된 건설기계, 사용 시간이 많은 건설기계 순으로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엔진 교체를 완료한 건설기계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의무 운행 기간 내 엔진을 탈거하면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신청은 부여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 방문 접수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부여군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이 2026년에 종료될 예정이므로, 희망자는 사업 종료 전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