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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 서산시가 대산공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막기 위해 대규모 완충저류시설 구축에 나선다.
화재, 폭발 등으로 유출되는 오염물질을 일시 저장하는 시설로,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국내 최초로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시설을 설치한다. 지난 25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맑은물길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 민간 투자비 482억원이 투입된다. 대산읍 대죽리 12-1번지 일원에 1만2100㎡ 규모의 완충저류시설과 차집맨홀 7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2026년 말 착공하여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완충저류시설이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오염물질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저류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산공단 내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내 최초 민간투자 방식으로 설치되는 이번 시설이 시민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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