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인구 감소 지역 월 11만원 지급

2026년부터 만 9세 미만 아동 대상 확대, 양육 부담 경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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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예산군,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인구감소지역 우대 월 11만원 지급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9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우대 정책으로 월 11만원을 지급하여 아동 양육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3월 20일 개정 공포된 '아동수당법'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지급 연령을 1세씩 상향 조정하여 최종적으로 만 13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아동수당은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 제도다. 매월 정기적으로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에 입금된다. 예산군은 인구감소 우대지역으로 지정되어 기존 월 10만원에 1만원을 추가, 총 11만원을 지급한다.

연령 기준 조정에 따라 기존에 수당 지급이 중단되었던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지자체 직권으로 다시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대상 가정에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여 관련 내용을 알리고 있다.

계좌 정보나 보호자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수당은 4월 정기 지급 시 소급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정유경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를 통해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예산군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동 가족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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