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읍, 산불 대응 실전 모의훈련 실시…초동 대응 능력 '착착'

산불 위험 증가 시기, 실전 훈련으로 초기 진화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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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매포읍, 산불 대응 실전 모의훈련 실시 (단양군 제공)



[PEDIEN] 단양군 매포읍이 지난 25일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 모의훈련을 고양리 일대에서 실시했다. 산불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이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매포읍은 신속한 초동 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이번 훈련에는 매포읍장을 비롯해 전 직원과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산불감시원의 신고로 시작됐다. 이후 상황 접수 및 전파, 전 직원 동원, 현장 출동 및 지휘체계 확립, 주불 진화, 후속 인력·물품 지원, 잔불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실제 대응 절차에 맞춰 체계적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포읍은 읍장을 중심으로 지휘체계를 명확히 했다. 산업팀장을 현장지휘관으로 지정해 지휘 전달과 역할 분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상황에 따른 후속 인력 투입과 물품 지원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실제 산불 대응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건설팀은 방화선 구축, 생활복지팀은 인명 보호 지원, 총무팀은 현장 통제, 맞춤형복지팀과 민원재무팀은 물품 보급을 담당하는 등 부서별 역할을 세분화해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매포읍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한 만큼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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