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6년까지 감염병 감시망 촘촘히…선제 대응 총력

도내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위해 보건소 담당자 교육 및 역학조사관 배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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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가 2026년까지 감염병 감시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3월 25일 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감염병 업무 사업설명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등으로 감염병 위험이 커짐에 따라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 발생 시 보고체계와 대응 방법,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감염병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현장 요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진행하며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원인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역학조사관의 시군 전진 배치와 전문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도내 인구 10만 명 이상인 7개 시군은 역학조사관 배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경상북도는 인구 10만 명 미만의 시군에 대해서도 향후 법 개정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역학조사관 배치를 준비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감염병 발생 시 초기 원인 파악과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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