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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함양군이 상수도 업무 개선 사례 발표회에서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년 상수도 업무 개선사례 발표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이 소규모 지자체 환경에 최적화된 위기관리 업무 개선 사례를 발표한 결과다. 특히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환경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상수도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양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25년에는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 전국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 함양군은 최초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업무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상위 10%의 6개 단체가 현장 발표에 참여했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소규모 지자체 맞춤형 위기관리 체계 고도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즉각 적용 가능한 재난 대응 모델과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노은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축적해 온 운영 성과와 기술 개선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도 행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 자료는 상하수도협회 기술지에 상하수도 업무 우수사례로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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