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전국 최초 수두 추가 예방접종으로 아동 건강 지킨다

4월부터 4~6세 대상, '돌파 감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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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밀양시, 전국 최초 ‘수두 추가 예방접종’ 사업 시행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가 전국 최초로 수두 추가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봄철 수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기침, 재채기 같은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 진물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빠르게 전파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생활 시설에서 확산 속도가 빠르다. 밀양시는 4월부터 밀양시에 주소를 둔 4~6세 아동을 대상으로 수두 추가 접종을 1회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 국가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수두는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감소해 접종 후에도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른바 '돌파 감염'이다.

이에 밀양시의 발 빠른 대처가 돋보인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수두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예방접종은 밀양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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