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6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참석

느림의 가치 공유, 지속 가능한 신안군 발전 모색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신안군, 2026년 한국슬로시티 시장 군수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이 지난 23일 태안군 해양치유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여하여 슬로시티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국내 14개 슬로시티 시군 시장, 군수와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을 포함하여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도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사업계획, 시군협의회 제9기 임원진 선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2027년 정기총회 개최지 선정 및 6월 이탈리아 국제 슬로시티 총회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

특히 총회에서는 11월 출범하는 제9기 임원진 구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담양군수가 회장, 예산군수가 부회장, 장흥군수가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되어 향후 2년간 한국슬로시티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신안군은 2007년 증도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2018년에는 신안군 전역으로 확대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저탄소 생활 실천, 슬로푸드 및 지역 자원 활용 사업,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동 등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해왔다.

최근 신안군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슬로시티 가치 확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주민이 행복해지는 슬로시티 운동 실천 캠페인을 군 전역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승인을 받아 회원 도시로 가입된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슬로시티 기본 이념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