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종량제봉투 사재기 불필요, 가격 인상 계획 없어"

미국-이란 전쟁發 폴리에틸렌 가격 상승에도 안정적 공급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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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PEDIEN] 김해시가 종량제봉투 '사재기' 움직임에 선을 그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일부 시민들이 사재기에 나서는 상황에 대한 입장이다.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으며,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폴리에틸렌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급 우려가 제기됐지만, 김해시는 이미 3분기까지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관련 조례에 따라 결정된다. 원재료 가격 상승이 즉각적인 봉투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김해시는 2026년까지 봉투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최근 SNS 등에서 확산된 불안 심리로 사재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김해시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종량제봉투 판매소 공급 물량을 연평균 수준으로 유지하고, 과다 구매를 방지하는 등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용규 김해시 자원순환과장은 "원재료 가격의 일시적 변동으로 봉투 가격이 인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만큼 시민들은 사재기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는 계속적인 수요 폭증 시 봉투를 배급하는 유통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종량제 봉투 제작 및 보급, 가격 결정은 김해시가 책임지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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