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26일부터 가족친화인증 맞춤형 컨설팅…최대 3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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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광주광역시가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오는 26일부터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참여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가족친화경영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핵심 전략이다. 특히 성평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쟁력을 동시에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컨설팅은 가족친화인증 심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공인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전문가들은 기업별 현황을 진단하고, 가족친화제도 도입 및 개선, 인증 심사 준비 서류 작성, 현장 인터뷰 대응 등 인증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횟수는 기업 및 기관당 최대 3회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광주지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50인 이하 중소사업장, 2026년도 가족친화인증 신규·연장·재인증 신청 기업, 전년도 인증 신청 후 탈락 기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26일부터 광주시 누리집 또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해 총 2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 이 중 16곳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양보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가족친화인증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지표”라며 “지역 기업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정착시키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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