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밭작물 유해물질 줄이고 토양 살리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깊이거름주기 기술로 콩 생산성 높이고 환경 보전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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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천시, 밭작물 유해물질 발생저감 및 토양보전 단지 조성사업 추진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밭작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밭작물 유해물질 발생저감 및 토양보전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통해 질소 손실과 양분 유실을 최소화하고, 작물 수확량 증대와 암모니아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다. 4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천시는 이미 2024년부터 질소비료 절감과 수량 증대를 위한 심층시비기술 현장 실증을 진행해왔다. 2025년에는 깊이거름주기 및 바이오차 동시 처리 현장 실증 과제를 추진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 경남도에 배정된 시범사업 1개소를 사천시가 확보하며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은 사남면 콩 작목반이다. 깊이거름주기장치 2대와 농자재를 활용하여 사남면 일대 콩 재배지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국산 콩 자급률 향상과 농업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기술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이 사천시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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