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기계 수리 기술교육…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75개 마을 대상 순회 교육… 농업인 자가 정비 역량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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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정선군, ‘농기계 수리 기술교육 마을로 찾아간다’ 현장 교육 실시 (정선군 제공)



[PEDIEN] 정선군이 농업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수리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3월부터 6월 20일까지 지역 내 75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6년 농업기계 읍 면 순회 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군은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거리가 먼 농가를 직접 찾아가 고장 수리와 현장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스스로 장비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3월 중 임대사업소와의 거리, 마을 접근성 등을 고려해 13개 마을을 우선 선정,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 장소는 마을회관 등 마을별로 지정된 장소다. 농업기계교관을 포함한 순회 기술교육반이 마을을 방문하여 경운기, 동력분무기, 관리기 등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고장 수리와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고장 원인 진단과 정비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여 농업인 스스로 기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비에 필요한 주요 부품과 공구를 미리 확보, 현장에서 즉시 수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긴급 고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안전 운행 요령 교육과 교통안전 보수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읍 면 순회 기술교육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현장 밀착형 지원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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