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벼 깨씨무늬병 선제적 예방 ‘총력’

지난해 발생 교훈 삼아…정기 예찰과 초기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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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평군, 벼 ‘깨씨무늬병’ 선제적 예방 철저 당부 (함평군 제공)



[PEDIEN] 함평군이 벼 깨씨무늬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깨씨무늬병으로 수량 및 품질 저하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피해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깨씨무늬병은 벼 잎과 이삭에 갈색 반점을 형성, 광합성을 저해하는 병해다.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과 토양 양분 불균형 시 발생이 잦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기상 조건과 재배 환경으로 인해 병 발생이 확산, 일부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초기 단계부터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전 예방을 위해 토양 검정을 실시, 토양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시비처방서에 따른 적정 시비 관리가 필요하다. 모래질 논이나 노후화된 논은 객토 및 유기물 투입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여야 한다.

규산은 토양개량제로서 3년 1주기로 꾸준히 사용,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고 병해 저항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자 단계에서는 보급종 사용과 함께 철저한 종자 소독을 통해 종자전염 병해를 차단해야 한다.

재배 과정에서는 적기 이앙과 중간 물떼기 등 물관리를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병 발생 여건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피해 사례를 교훈 삼아 올해는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기적인 포장 예찰과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발생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등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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