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업기계 임대 확대… 농가 부담 경감 효과 기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편의 위해 20종 45대 농기계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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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을 강화하고 노동력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20종 45대의 농업기계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농기계는 중형 트랙터, 승용 예초기, 로터베이터 등으로,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트랙터 등 14종 21대의 농업기계를 구입해 임대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11종 24대를 추가로 구입, 총 34종 87대를 임대할 예정이다.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이번 농업기계 확충은 농업 현장에서 이용 수요가 높은 기종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농번기 반복 작업이 많은 점을 고려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비 위주로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새로 도입된 승용 예초기는 넓은 면적의 과수원이나 밭에서 잡초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중형 트랙터는 돌수집기를 장착해 토양 속 돌을 모아 작물 뿌리 발달을 돕고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폭 로터베이터는 밭이나 논의 토양을 균일하게 파쇄해 작업 속도를 높이고 토양 정지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미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실제 수요를 적극 반영해 임대용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체계적인 임대 운영으로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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