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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단양노인복지관에서 선배 시민 봉사단인 '단빛 봉사단'이 발대했다. 3월 24일, 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2026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대식을 열고 자원봉사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신노년 세대가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의 사회 참여를 장려하고,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단빛 봉사단'은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분과로 나뉜다. 복지관 기반 분과, 방문형 돌봄 분과, 그리고 IT 분과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운영을 꾀한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필수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 수칙, 노인 자원봉사의 이해, 선배 시민의 역할, 돌봄 실무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봉사단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향후 '단빛 봉사단'은 단양군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연간 300여 명의 수혜자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선배 시민이 지역사회의 핵심 주체로서 돌봄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은하 단양노인복지관 관장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 시민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연대하는 ‘서로 돌봄’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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