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아산시가 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을 돕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맞춤형 활동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최근 ‘2026년도 제3차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심의위원회’를 열어 활동지원 서비스 신규 신청자, 기존 이용자의 변경 및 갱신 등 총 68명에 대한 수급 자격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장애인복지 전문가, 장애인단체 대표,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장애 정도, 일상생활 수행 능력, 사회활동 참여 여부, 보호자 유무 등 실제 생활 여건을 꼼꼼히 반영했다. 이를 통해 각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개인별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활동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국민연금공단의 방문 조사와 수급자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결정된다.
기존 이용자는 3년마다 갱신 심의를 통해 서비스의 적정성을 재확인받는다. 건강 상태나 돌봄 환경 등에 변동 사항이 생기면 변경 신청을 통해 서비스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이유진 아산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생활환경과 장애 특성이 반영된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6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통해 약 1100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월 수급자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