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6기 시민감사관 위촉…시민 참여 감사 행정 '본격화'

29명의 시민감사관,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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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아산시, 제6기 시민감사관 위촉… 시민 참여 기반 감사행정 본격화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감사 행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 시민감사관 2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을 감시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은 제5기 시민감사관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역 대표성과 전문성을 고루 반영해 감사관을 구성했다. 읍면동 추천 16명, 공개모집 10명, 전문협회 및 시민단체 추천 3명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참여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지역 동향 제보, 시민 불편 사항 발굴, 시책 추진 과정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의견 제시 등 현장 중심의 감시와 제안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의 시각에서 공직사회를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직자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 후에는 신민섭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은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실제 감사 사례와 제보 절차,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 교육도 병행해 시민감사관들의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이어진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원 선출과 분과 구성도 확정해 분야별 역할을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감사관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시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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