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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령시가 다자녀 가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바우처 카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없애고, 가구당 연 1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번 조치는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보령시는 2019년부터 '다자녀가정 임신부 바우처 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미성년 자녀 1인당 연간 1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왔다.
하지만 공공요금 감면보다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 지원 방식을 전환했다. 추가 지급되는 바우처 카드는 기존 사업 신청 시 함께 지급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종훈 신산업전략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령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도 개최했다. 지역 내 약자 복지를 실현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사회보장 자원 연계 역할을 수행할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총 268명으로, 2026년 4월 5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가장 먼저 찾아내고 돕는 복지 안전망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만세보령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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