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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지난 3월 25일, 시청에서 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은 더욱 편리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10곳이었던 자금 취급 금융기관을 11곳으로 확대,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선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 경남지역본부장, 박부환 울산 새마을금고 통합이사장협의회장을 포함한 지역 내 22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상생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22개 새마을금고 89개 지점이 새롭게 자금 취급에 참여한다. 소상공인들은 한층 가까운 금융 창구에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 금고는 총 1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은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운용할 계획이다.
업체당 최대 1억 원의 보증 한도가 설정되고, 보증비율 100% 적용에 따른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체감도 높은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은 물론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 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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