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한우 개량 중심 품질 고급화’ 박차

6개 분야 42억 투입…강원한우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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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한우 개량을 통한 품질 고급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42억 원을 투입, 강원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는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한우 개량의 핵심인 혈통 정보 관리부터 우수 암소 선발, 인공수정 지원 등을 통해 가축 개량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한우 개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유전체 분석, 수정란 이식 등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암소 검정 및 유전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전 능력이 떨어지는 하위 20% 암소는 조기 도태를 지원, 개량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한우 산업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점을 고려, 선제적인 투자를 결정했다. 농정국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화에 취약한 한우산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개량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한우 품질 고급화 사업 지원 계획에 따르면, 한우 개량 기반 조성에 303만4700만원, 축산 신기술 활용 개량 가속화에 82만원 등이 투입된다. 유전 능력 하위 20% 암소 조기 도태에는 30만3000원이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한우 개량에 중점을 두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한우 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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