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본격 추진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5월부터 시행, 최대 20만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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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횡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접견실에서 김명기 횡성군수와 한국관광공사 강원관광협력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횡성군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 단위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기로 했다. 지역 관광 콘텐츠 연계 상품 개발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 비용 지원을 넘어, 횡성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은경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협약은 횡성 경제에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횡성군이 강원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사랑 휴가 지원 사업'은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해 근로자의 국내 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환급액은 횡성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4월까지 세부 운영 지침 마련 등 사전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횡성군의 이번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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