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협력 의료기관 14곳 선정

글로벌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 도시 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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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6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 협력 의료기관' 14곳을 선정했다.

의료 웰니스 관광을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시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외국어 전담 인력, 국제 환자 대응 기반 시설, 전문 진료 분야, 웰니스 관광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14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4곳, 병원 2곳, 의원 6곳, 한방 2곳이다. 이들은 부산시와 함께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참여한다.

시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웰니스 의료관광 상품 개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설명회, 팸투어 우선 참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플랫폼 활용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시는 개별 의료기관 중심의 유치 역량 방식을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 마케팅 체계로 전환한다.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강화해 체류형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시장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단순 치료를 넘어선 체류형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연계한 고품격 웰니스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외국인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선도 협력 의료기관 선정은 부산 의료관광이 협력 기반의 전략 산업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부산형 대표 유치기관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동남아, 일본, 중국, 중앙아시아, 몽골 등 주요 전략 시장 중심의 유치 다변화를 추진하고 디지털 기반의 홍보를 강화한다. 부산 의료 인프라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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