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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가 지난 24일 도내 논 하계 조사료 직불제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직불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료비 상승에 대한 위기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담당 공무원, 조사료 생산 경영체, TMR 가공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군별 세부 추진 계획과 수급 안정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충북도는 전략작물 직불제를 적극 활용하여 조사료 자급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쌀 과잉 생산 문제에 대응하여 농업과 축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충북도의 목표 면적은 505.6ha다. 이는 전년도 471.4ha 대비 약 7% 증가한 수치다. 옥수수, 수수류, 총체벼 등 다양한 초종을 재배할 예정이다.
엄주광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중동 전쟁으로 국내산 조사료 생산량 감소와 수입 조사료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조사료 생산 장려 정책과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조사료 생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축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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