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10회 영호남 다문화 유소년 축구대회 성공적 개최

영호남 4개 시군 100여 명 참가, 화합과 교류의 장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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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수시, 제10회 영․호남 다문화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남체육공원에서 '제10회 영호남 다문화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호남 지역 다문화 가정 유소년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시군에서 7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선수들은 축구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지역과 문화를 초월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 유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여수이주민센터 이사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돼 뜻깊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여수시는 제9회 대회부터 지역 내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유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소통과 통합의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회의 지속적인 개최와 발전을 통해 다문화 유소년들에게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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