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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연구센터는 주민 참여형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공공디자인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안전, 편의, 지역 정체성 강화 등 다양한 정책 분야와 융합되는 추세다. 이에 충남도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과 사업에 적용 가능한 과제 발굴 및 실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아카데미 공모에는 공주, 논산, 금산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지역 경관 개선, 사회문제 해결,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 수요조사와 현장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충남연구원은 이미 2024년과 2025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도민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행정안전부의 '다부처 협업 지역역량 성장거점 활성화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디자인 파일럿 사업' 등 국비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혜은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장은 "공공디자인 교육과 정책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민 주도의 충남형 공공디자인 역량 강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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