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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가 고흥군, 함양군연합회와 손잡고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나섰다.
지난 21일, '제20회 담양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담양군은 고흥군에 200만원, 함양군에 100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끈끈한 연대를 확인했다. 고흥군과 함양군 역시 같은 금액을 담양군에 전달하며 화답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역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서로 힘을 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이기 때문이다.
담양군연합회는 663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2015년부터는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담양군 관계자는 "고흥군, 함양군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상호 기부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남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들과의 상호 기부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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