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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즉시 활용 가능한 건물과 부지를 사전에 확보하고, 이전 기관별 맞춤형 지원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경상남도와 함께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활용 가능한 부지와 건물 현황을 24일 직접 점검했다. 진주시는 정부의 2차 이전 계획 발표 시나리오에 맞춰 즉시 사용 가능한 건물, 부지 등을 사전에 리스트화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진주시는 2032년까지 문산읍 공공주택지구를 개발해 2차 이전에 대비한다. 국토교통부의 방침에 따라 원도심 지역도 이전 가능 구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쓴다. 신설된 공공기관이전TF팀을 중심으로 1차 공공기관 이전과 우주항공청 직원들에게 제공됐던 이주 및 주거 지원 외에 종합 패키지 지원 등을 담은 개선 계획을 준비 중이다.
2026년 8월 복합문화도서관 준공, 2028년 대곡고등학교 설립이 마무리되면 문화, 체육, 교육 분야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동점검단 관계자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완성할 핵심 과제”라며 “1차 이전을 통해 집적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도 완벽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진주혁신도시는 국토교통부 조사에서 정주여건 만족도 2위, 인구 증가율 343%를 기록했다. 총 지방세수 혁신도시 1위, 인재 채용 등 공공기관 1차 이전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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