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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안군이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진안고원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수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결핵 예방 홍보물 배부와 기침 예절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35.2명이다. 연간 약 1만 7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는 1347명에 달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된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진안군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주민들에게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받을 것을 권장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들이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검진을 받아 결핵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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