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4억 투입해 주거 취약계층 주택 수리 지원

노후 주택 맞춤형 개보수로 주거 안정 및 복지 체감도 향상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3월부터 기초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14억 4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노후된 자가 주택을 수리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 생활 수급자 가구다. 주택 노후도 점수에 따라 보수 범위를 결정하여 맞춤형 수선을 진행한다. 올해는 경보수 76가구, 중보수 30가구, 대보수 35가구 등 총 141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LH와의 협력을 통해 주택 정밀 진단부터 공사 관리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수선유지급여 예산을 전년 대비 1억 원 증액 편성했다. LH와의 위·수탁 계약 또한 조기에 추진하면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예산 증액과 조기 착수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주거 복지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