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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양군이 산림청 주관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0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일월면 도곡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이번 단지는, 단순 재배를 넘어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스마트팜으로 조성된다. 4ha 규모의 스마트하우스와 우량 종근을 생산하는 스마트 육묘장, 유통가공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영양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앞서, 전국 최대 어수리 주산지라는 강점을 활용해 자체 예산을 투입, '3-Track 선행 실증연구'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국가 재정 투입 이전에 기술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사업 타당성을 철저히 입증한 사전 준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성되는 스마트팜은 청년 임업인과 귀산촌인에게 임대형으로 제공되어 연간 약 9천만 원의 수익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고령화된 산촌에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경제 재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임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다. 덧붙여 “스마트 임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돈이 되는 임업'을 실현하고 산채 산업의 대중화를 통해 산촌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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