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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진천읍 사석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026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진천군은 국도비 3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석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환경 개선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의 난개발 시설을 정비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악취와 소음 등을 유발하는 유해시설을 이전하고, 그 부지를 주민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천읍 사석리는 축사 밀집 지역으로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군은 주거지 인근 축사 2개소와 폐축사 1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주민, 소유주와 꾸준히 협의를 진행했다. 부지 매입과 지장물 철거 보상에 대한 서면 동의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졌다.
향후 연계사업으로 귀농 귀촌인을 위한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구축하여 자립형 농촌마을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호준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석리 일대의 오랜 환경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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