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로컬창업타운 유치…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국비 7.5억 포함 총 15억 확보, 2026년 4월 개소…소상공인 성장 및 재도약 지원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로컬창업타운 신규 설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 5000만원을 포함,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북 지역의 창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로컬창업타운 조성은 지역 창업 거점을 마련하고, 로컬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여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도약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자치도는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사업 추진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로컬창업타운은 2026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내 유휴 공간을 활용, 약 500 규모로 구축된다. 공유 오피스, 코워킹 공간,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 활동 중심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전북대학교 상권과 터미널 인근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2028년 완공 예정인 전주 MICE 복합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창업 기업의 성장과 사업 확장 측면에서도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로컬창업타운을 중심으로 예비 초기 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연계해 지역 창업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창업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도내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경영 개선, 마케팅, 판로 개척 등 사업화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로컬창업타운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북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